세탁을 하다가 세탁기에서 띠이~~~ 지속적인 소리가 계속났다
껏다가 다시 해도 또 소리가 나고
행굼을 하면 또 소리가 안났다.
끝내 a/s 전화해서 사람을 불렀다 주말이라 15천원
처음에는 배수 펌프 모터 교체를 해야 할거 같다고 해서 대략 7~8만원 이야기가 나왔다
5년 썻으니 그럴수 있겠지 했는데
다행히 세탁기 하단부 배수 필터망에 머리핀 쪼가리가 나왔다
머리카락 이물질도 나왔고 제거후 다시 세탁기를 돌리니 문제 없이 잘 돌아갔다
기본 비용만 나와서 다행이다
a/s 해주시는분이 세탁기 안에 통을 분해해서 청소하라고 권할 줄알았는데
오히려 분해를 하면 세탁기 쇼바나 움직이는 샤프트 등에 안좋은 현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차라리 유한락스 한컵을 붙고 통살균 코스를 한달에 1번정도만 해주는것이 좋다고한다.
화장실 실리콘에 검은 곰팡이를 유한락스로 어느정도 제거 된다는건 알고 있었다.
락스가 몸에 안좋을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안전하다고한다.
그렇다고 세제와 락스를 같이 넣어서 세탁을 하는건 하지 말라고 한다
예전에 세탁조 청소용 세제를 사서 써봤는데 별로 신통치 않았다
옷을 빨고나면 약간 꼬린내가 나기도 하고 샤프란을 안넣어서 그런지 덜넣어서 그런지
어쩔땐 샤프란 냄새가 나긴하데 꼬린내가 나기도 했다.
5년정도 썻다고 해서 세탁조에 지저분하게 물때가 끼지는 않는다고한다.
앞쪽에 고무 패킹쪽에 물때가 좀 생긴다고함.
청소업체에서는 너무 지전분한 세탁조 사진을 광고로 사람들을 현혹시킨다.
우리집도 하자고 몇번이나 아웅다웅 했다.
비용도 비싸고 분해했다 조립해서 문제생기면 또 골치 아프고
올해 에어콘 청소도 업체 불러서 했는데 하고나서 버튼 조립을 잘못해서 전원 버튼이 잘 안눌러진다.
리모콘이 있으니까 문제는 없겠지만 다시 와서 해달라 하기도 찝찝하고
일단 청소업체에서 하고나서 문제 바로 발견하지 못하면 참 애매하다.
청소업체분들도 먹고 살아야 하는건 알지만 청소는 본인이 판단하는거다 책임도 본인이 해야 하는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