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고민 많이 되었다. 칼가는 소리나는 디스크 브레이크의 짜증~
디스크가 휜거 잡으려다가 엄한 곳까지 휘어져서 뱀 지나가듯이 꿀렁 꿀렁 거린다
포기하고 새것으로 교체 해봤다. 6볼트 타입은 볼트 조이면서 약간씩 휠 수 있다고 한다.
여전히 약간씩 새것임에도 불구하고 왔다갔다 하는게 미묘하게 보인다.
시마노 브레이크는 간격이 넓은편이다
아비드 브레이크 간격좁은편이라고한다.
헤이즈 브레이크는 간격이 거의 없다고한다.
내꺼는 헤이즈 브레이크이다. 성능은 좋으나 간격이 좁아서 로터 디스크가 약간만 휘어도 칼가는 소리가 난다.
오늘 일단 해결했다.
아무리 브레이크 간격을 맞추어도 어쩔 수 없는부분을....
일단 매직으로 왼쪽으로 닫는 부분을 닫는 시작 부분과 끝 부분을 체크해야한다
체크 안하면 또다시 닫는 부분을 돌려가면서 찾아야 한다.
로터를 예전에는 몽키 스페너를 이용했으나 이거 안좋다.
힘이 더 들어가서 그런지 반대쪽으로 많이 휘어진다.
롱로즈 플라이어 일명 뺀찌를 이용해서
무리한 힘을 주지 말고 살짝씩 재껴본다.
그리고 다시 패드와 간섭있는지 확인후 여전히 똑같다면 아까보다 좀더 힘을 더주어서 재껴본다.
좀 반복을 해야한다.
왼쪽편 닫는 부분을 체크 했다면 오른쪽 편을 체크해서 어느정도 잡을 수 있다.
완전히는 실상 어렵다.
그래도 만족할 정도는 된다.
